728x90 반응형 멜버른5 호주 사는 국제커플의 주말 데이트 #1 에너자이저 남친과의 등산 데이트 국제커플은 주말에 뭐하고 노는가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 국제커플이라고 다를 건 없다. 우리도 보통의 커플처럼 평범하게 데이트를 즐긴다. 요즘 우리는 등산의 매력에 빠져 주말마다 등산을 하기 시작했다. 집순이에게는 아주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서른을 앞둔 지금 체력을 길러놔야겠다는 생각에 에너자이저 연하 남친을 따라서 열심히 산을 오르고 있다. 처음에는 힘들어서 등산은 마음을 편하게 해준다. 정상에 올라 호주의 넓은 숲을 내려다보고 있으면 잡생각이 없어지면서 오로지 나에게 집중 할 수 있게 된다. 또 멜버른에는 강아지와 함께 등반할 수 있는 산들이 있어서 주말에 강아지 혼자 두고 나가는게 걱정되는 우리같은 도그맘과 도그대디들에게는 천국이 아닐 수 없다. 또한 보통 대.. 2024. 1. 22. 7pm_해가 질 무렵 우리가 좋아하는 곳, 윌리엄스 타운(Williams Town). 2024. 1. 22. Yarra River_야라강 멜버른의 아름다움을 끌어안은 야라강. 2024. 1. 12. Graffiti_그래피티 도심 속 자유. 2024. 1. 10. 멜버른, 이 곳은 반려동물 천국 #1 강아지와 함께하는 호주 일상 호주에서 산지도 벌써 2년이 다 되어간다. 이미 일본에서 4년 가까이 씩씩하게 혼자서 유학 생활, 직장 생활을 했기때문에 아무 걱정 없어 호주에 덜컥 발을 들였지만 너무나 다른 문화에 잠깐 힘들었던 적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 순간들을 잘 이겨내고 사랑하는 사람, 그리고 아기 강아지 로지와 함께 행복한 호주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 내가 사는 멜버른, 이 곳은 그야말로 반려동물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집 근처만 해도 끝이 보이지 않을정도로 넓은 Off-Leash 도그 파크가 몇군데 있어 하네스 혹은 목줄 없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가 있고 차로 10-15분 거리에는 도그 비치(Dog Beach)가 있어 더운 여름에는 사람과 반려견이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 2023. 12. 1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